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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Jungmi Kim

메조소프라노

Mezzo-soprano

(c)Taeuk Kang

PROFILE

제64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2위에 오르며 유럽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은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는 알카모 국제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라우리 볼피 국제콩쿠르 퍼포먼스 특별상을 비롯하여 비냐스 국제콩쿠르, 툴루즈 국제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 입상을 통해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유럽에서의 활동무대를 확대하였다.

이탈리아 씨에나 끼지아나 아카데미아에서 디플롬을 취득하고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녀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과 메라노 푸치니 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일 깜삐엘로>의 오르솔라, <쟌니 스끼끼>의 지타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후, 대만 국립오케스트라 기획 오페라 <일 트리티코>의 푸르골라 등으로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 세계엑스포 초청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오르페오를 시작으로 <피가로의 결혼> 케루비노, <로미오와 줄리엣> 스테파노, <호프만의 이야기> 니클라우스, <장미의 기사> 옥타비안 등 여성이 남성 역할을 맡는 일명 ‘바지역’에 있어 최고라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인 알렉스 오예와 협연한 <노르마> 아달지사, <안나볼레나> 조반나 등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벨칸토 메조소프라노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베르테르> 샤를롯, <카르멘> 카르멘, <삼손과 데릴라> 데릴라 등 프랑스 오페라에서도 주역으로 호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부산시향, 대전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TIMF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스위스 제네바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제19회 Fête de la Musique,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신년음악회 베토벤 <나인심포니>,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페스티벌> 초청, 롯데콘서트홀 개관 기념 공연 말러 <천인교향곡>, 마카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레퀴엠>과 헨델 <메시아>, 프랑스 메츠오케스트라 모차르트 <C minor 미사>등 콘서트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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