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가 알렉스 오예는 1979년에 설립된 카탈로니아의 라 푸라 델스 바우스의 예술 감독 중 한 명이다.
칼루스 파 드리사와 함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회식을 창작, 개발하고 연출했다.
<F@ust 3.0>과 <XXX>를 연출했으며, 또한 카프카의 <메타모포시스>, 보리스 고두노프, 사무엘 베켓의 <첫 사랑>을 연출했다. 이어서 <파우스트의 저주>로 1999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데뷔했다. 발렌티나 카라스코와의 협력으로 2009년 <르 그랑 마카브르>를 연출하여 몽네 궁전에서 첫 공연을 했으며, 칼루스 파드리사와 함께 2010년 <마호가니의 도시의 부흥과 몰락>을 연출하여 마드리드 왕립극장에서 데뷔했다.
최근에는 라 스칼라 극장에서 루카 프란체스코니의 <콰르텟>을 연출, 리옹 국립 오페라에서 <프리지오네로>, <기대>,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을 연출했다. 또한 마드리드 왕립극장과 암스테르담 국립 오페라에서 <파우스트>, 리옹 국립 오페라와 슈투트가르트 오페라에서 <메피스토펠레>, 도쿄 신 국립 극장에서 <투란도트>과 <카르멘>, 리옹 국립 오페라에서 <아리아드네와 파르브르블>, 코펜하겐에서는 <코>를 연출했다.